주식 per 이란, EPS 뜻, PBR 주식용어 쉽게 정리

이제 막 주식 투자를 시작하시는 분들은 주식 용어에 대해 매우 생소하게 느끼실 것 같은데요. 오늘은 PER, EPS, BPS 등주식에서 사용되는 관련 기초 용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PER이란?

2. 저 PER 주 찾는 방법

3. EPS 뜻

4. PBR 이란?

주식 PER 뜻

주식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도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것 같은데요. 바로 PER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PER란 Price Earning Ratio의 약자로 쉽게 말해 주가를 한 주당 당기순이익으로 나눈것입니다.

 

* Price: 주식 / Earning: 수익 /Ratio: 비율

* Per=주가 / 1주당 당기 순이익

 

상기 계산식대로 하게 되면, 주식 가격과 당기 순이익에 따라 per의 변하게 된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주식 가격이 낮고 당기 순이익이 높으면 per는 작아지며, 반대로 주식 가격은 높고 당기 순이익이 낮으면 per는 높아지게 됩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per가 10보다 낮으면 점퍼라고 부르며 10보다 높으면 고퍼라고 부릅니다. 

저 per주 찾는 방법

일반적으로 코스피 상장 종목이 코스닥 대비 저 per주가 많으며, 코스닥 종목은 고 per주가 대체로 많은 편입니다. 또한, 종목마다 다르긴 하지만, IT 업종이나 바이오 종목들의 대체적으로 PER가 높은 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저 PER주 찾는 방법은 간단한데요.

먼저 검색창에 네이버 금융을 입력하신 후 해당 사이트로 접속해 줍니다. 또는 하기 링크로 바로 접속해주셔도 무방 합니다. 

∑네이버 금융 바로가기

 

보시는 것처럼, per를 선택하신 후 적용하기 버튼을 누르시면 종목별로 per 값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코스피 또는 코스닥을 선택하시고 종목별로 확인해 보실 수도 있는데요.

 

 

보통 저 PER주가 좋은 종목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저퍼주라 해서 모두 좋은 주식이라 볼 순 없습니다. 때문에 주식 투자 시 해당 지표는 참고용으로만 사용해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네이버 금융 사이트를 통해 per 뿐만 아니라, ROE가 높은 기업을 찾을 수도 있는데요. 

ROE 역시 기업 가치 평가를 할 때 중요한 보조 지표 수단으로 워런 버핏의 경우 ROE가 15% 이상만 투자하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그만큼 ROE 역시 중요한 지표 중 하나입니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하기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ROE란? ROE 높은 회사 찾는 방법

 

주식 EPS 뜻

주식에서 EPS란 Earnng Per Share의 약자로 주당 순이익을 뜻하며, 해당 주식이 1주 당 얼마나 벌어들였는지 확 이 할 수 있는 지표라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EPS= 당기순이익 / 총 발행 주식수

 

계산식을 보면 EPS 역시 당기 순이익이 클수록 EPS는 높아지게 되는 구조로 EPS가 높을수록 사업이 잘 되고 있구나 돈을 잘 벌고 있구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상기 화면은 삼성전자의 기업 실적 분석을 나타낸 표인데요. 하단부에 보시면 주당 순이익(EPS)을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2018년의 경우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실적을 나타냈을 때인데요. 그때 당시 EPS는 6,024원이며, 2021년 예상 EPS는 5852원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매출 및 영업 이익은 많은 상승을 했고, 이에 따라 주당 순이익인 EPS 역시 전년 대비 52% 이상 급상승하게 되었습니다. 혹시 삼성전자뿐만 아니라 다른 종목의 EPS를 알고 싶으시면 아까 위에서 알려드린 '저 PER주 찾는 방법'

에서 EPS를 선택하신 후 적용하기 버튼을 누르시면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2021년도 전 세계 브랜드 순위에서 삼성전자가 5위에 랭크되었는데요. 이제 삼성전자는 명실상부 글로벌 기업으로 대한민국의 우수성을 점점 높여주고 있으며, 반도체, 스마트폰 등 꾸준한 R&D 투자와 혁신을 통해 높은 기업 가치를 평가받고 있어 많은 소액 투자자 분들이 삼성전자를 매수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주식 PBR 이란

PBR이란 Price on Book value Ration의 약자로 주식 가격을 순자산으로 나눈 값, 즉 주당 순자산가치라 보시면 됩니다.

 

* PBR = 주가 / 1주당 순자산

 

초반에 PER에 대해 말씀드렸을 때 PER가 10 이하면 저퍼, 10을 초과하면 고퍼라고 말씀드렸는데요.

PBR의 경우 만약 1보다 낮을 경우 저평가되어 있다가 하고, 1보다 높을 경우 고평가 되어있다고 해석합니다.  

 

하지만, 이 지표 또한 단순 참고로만 보시면 되는데요. 왜냐하면 삼성전자의 경우 2021년 예상 PBR이 1.81로 1을 초과하는데요. 1을 초과했으니 고평가 되어있다라고만 볼 순 없습니다. 

 

때문에 참고만 하시면 될 것 같고, 중요한 건 동종업계의 PBR 값을 확인해 보는 것입니다. 

그럼 해당 기업의 PBR이 정말 고평가되어 있는지, 아니면 저 평가 되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비교 지표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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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주식 용어인 PER, EPS, PBR의 뜻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이제 막 주식 투자하시는 분들에게 도움 되었길 바라며, 도움이 되셨다면 하단에 공감 버튼 하나 부탁드리겠습니다.